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문단 편집) === 총평 === 타격 지표가 모두 최상위권인 다저스와 파드리스였고[* 지표상으로도 타격쪽에서 다저스가 파드리스의 거의 모든 부분 위에 위치했다.] 투구 지표마저도 최상위권인 다저스와 상위권에 위치한 파드리스와의 미약한 차이가 있었다고는 해도 2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너무나도 쉽게 내주면서 싱겁게 끝이 났다.[* 참고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선은 3차전을 송출한 MLB NETWORK에서 보여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정규시즌에 득점권 타율 30개 구단 중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의 강타선이였다. 그런데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득점권에서 시리즈 내내 단 3안타밖에 쳐내지 못하는 빈공에 허덕인 것이 너무 컸다. 1차전에서 오스틴 놀라가 기록한 1타점 적시타, 2차전에서 [[트렌트 그리샴]]이 [[켄리 잰슨]]에게 기록한 1타점 적시타, 그리고 3차전에서 [[트렌트 그리샴]]이 기록한 1타점 내야안타가 전부였다는 이야기. 즉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로 시작되는 중심 타선이 득점권에서 단 한 명도 힘을 보태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디비전 시리즈 3경기 동안 파드리스가 기록한 잔루는 20개에 달했다.] 다저스는 이번시즌 118개의 홈런으로 ML 1위[* 2020 시즌에 110개 이상의 홈런을 친 팀은 다저스뿐이다.][*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애틀랜타]] 103개 4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파드리스]] 95개]를 기록할 정도로 홈런의 팀이라는 면모를 보여준 시즌이었지만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홈런은 [[코디 벨린저]]가 2차전에서 기록한 홈런 딱 한 개뿐이었고 오히려 컨택의 힘으로 득점권에서 엄청난 타격을 선보였으며, 그 덕분에 홈런은 승리를 위한 옵션일뿐 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투수진에서 그동안 다저스를 먹여살렸던 [[클레이튼 커쇼|커쇼]]와 [[켄리 잰슨|잰슨]]의 불안함은 짚고 넘어갈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커쇼는 QS를 달성했으나 또 백투백 홈런을 맞았고 잰슨은 너무나도 흔들렸다.[* 3차전 0.2이닝 2실점] 다행히 각자 [[더스틴 메이|대]][[토니 곤솔린|체]][[브루스더 그라테롤|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투수진 쪽에도 저 둘이 못하는 순간 빠르게 내려버릴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 생기게 되었고, 이례적으로 [[데이브 로버츠|로버츠]]가 잰슨의 투구 내용을 대 놓고 비판함과 동시에 잰슨에 대한 운용을 바꾼다고 시사하면서 앞으로 남은 포스트시즌 일정에서는 잰슨의 등판의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파드리스의 변을 해주자면 이미 13년부터 8년연속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고 있는 타짜스러운 다저스의 관록에 이제막 암흑기를 끝낸 파드리스가 말려버리고 말았다고 볼 수 있다. 정규시즌으로 시간을 되돌려보면 샌디에이고는 [[마이크 클레빈저]]와 [[디넬슨 라메트]]를 잃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것 부터 삐걱이기 시작했는데 이 두명의 부상이 와일드카드에서 불펜소모를 가속화 시킨데다가 힘겹게 올라온 디비전 시리즈에서마저 1차전만에 투수운용의 한계를 느껴야했다. 1차전의 [[마이크 클레빈저]]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1이닝만에 바로 아웃되어버리면서 불펜운용을 할 수밖에 없었던데다가, 심판의 일관되지 않은 스트라이크 콜에 다저스는 침착했고 파드리스는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자멸한 장면이 바로 생각날것이다. 2차전에서는 역전이 가능했던 9회 2사 만루에서 힘없는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고, 거기에 더해서 더욱이 집중해야할 3차전에서는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송구를 [[에릭 호스머]][* 호스머는 13, 14, 15, 17년 골드 글러브 4회에 빛나는 1루수다. 그런 선수가 이런 대형 사고를 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야구 모르는 일이다. 사실 호스머는 골드 글러브 수상 경력에 비해 세이버 수치상으로는 수비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가 놓치면서 빅이닝을 허용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